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06 대첩 (문단 편집) == 결과 == 이날 경기는 삼성이 공동 선두로 올라서느냐, 넥센이 2경기차 단독선두를 유지하느냐의 기로에 선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. [[목동야구장]]은 당연하다는 듯 가득 들어찼고, 공휴일이어서 SBS지상파로 중계도 되었다. 그러나 경기 내용은 [[http://osen.mt.co.kr/article/G1109612887|선두권 싸움답지 않은 졸전]]이라는 기사가 올라왔을 정도로 심한 막장 경기였다. 게다가, 삼성 팬들의 [[삼성 라이온즈 갤러리]], [[엠엘비파크]] 등에서 [[류중일]] 감독의 대한 성토가 끊이지 않았다. 설상가상으로 일부 팬들의 매너도 막장이었는데, 특히 5회 들어서 [[강윤구]]가 몸에 맞는 볼과 볼넷을 자꾸 내주자 원정팀인 삼성 팬들이 갑자기 강윤구를 연호하고 벤치 클리어링 상황에서 서로 상대편 선수를 응원하는 등 비매너 응원을 했다는 지적도 있었다. 이날 경기는 넥센이 히어로즈로 창단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목동에서 공중파로 중계된 나름대로 역사적인 경기였지만, 그 첫 경기를 대첩으로 장식하고 말았다. 이 경기를 해설한 [[양준혁]] SBS 해설위원은 벤클 상황에서 이택근이 과도하게 반응한다는 등, 삼성을 옹호하는 친정 사랑 해설로 물의를 빚었다. 이정훈은 전날 이기던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고도 패전투수를 면한 데 이어 이날은 동점 상황에서 투런 홈런을 맞고도 승리 투수를 따내는 위엄을 보였다.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넥센 히어로즈의 이날 팀 타율은 무려 '''0.439'''나 되었다. 또 이날 양팀은 밀어내기로만 6득점을 기록한 것은 KBO 밀어내기의 역사를 새로 쓴 기록이다. 종전 기록은 5득점으로 각각 1988년 7월 8일과 1990년 5월 5일 잠실에서 롯데와 LG[* 88년의 기록은 MBC 청룡 시절의 기록]가 기록했다. 다음날 최훈은 [[http://mlbpark.donga.com/mbs/articleV.php?mbsC=kbotown&mbsIdx=962289&cpage=&mbsW=search&select=stt&opt=1&keyword=카툰|카툰 한장]]으로 이날 대첩 상황을 요약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